두드림FC, 제주시 i-League 5·6학년부 우승

두드림FC, 제주시 i-League 5·6학년부 우승
한라유소년FC·우리유소년FC도 부별 정상 올라
  • 입력 : 2018. 11.12(월) 14:5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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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시 i-League'가 제주시 외도1·2축구장에서 6라운드 리그전과 함께 6개월간의 대장정을 종료, 11일 폐막했다.

두드림FC·한라유소년FC·우리유소년FC가 '2018 제주시 i-League'에서 부별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외도1·2축구장에서 6라운드 리그전과 함께 6개월간의 대장정을 전개, 11일 최종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제주시축구협회(회장 강정본)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37개팀의 선수단 600여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초등 1·2학년(U-8), 3·4학년(U-10), 5·6학년(U-12) 등 3개부로 나눠 6라운드로 치러졌다. 특히 11일 마지막 리그전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U-8부 성적은 1위 우리유소년FC, 2위 서귀포유소년FC, 공동 3위 한라유소년FC와 한양유소년FC 등이다.

U-10부에서는 한라유소년FC가 우승했고 서귀포리더스FC가 2위, 블루FC와 서귀포유소년FC가 공동 3위에 링크됐다.

U-12부에서는 두드림FC가 우승컵을 안았고 한라유소년FC가 2위, 사라유소년FC와 서귀포유소년FC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시축구협회는 "내년 아이리그에서는 더욱 더 알찬 경기 구성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기획해 더 나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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