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개원 17주년 기념식 개최

제주대병원 개원 17주년 기념식 개최
"제주의료자치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
  • 입력 : 2018. 11.01(목) 10:3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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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11월 1일 개원기념일에 앞서 31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모범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주대병원은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 교육, 연구, 진료 등 국립대병원의 기본적 역할과 적정진료, 저수익성 및 기피 진료과 설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제주지역 암센터,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 암·심뇌혈관질환등 각종 중증질환 치료 및 제주지역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전문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제주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대암을 모두 잘 치료하는 병원으로 3년 연속 적정성평가 1등급 및 환자경험 평가 대상 병원 가운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도내 유일의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주승재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의 실현을 목표로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는 물론 제주도민의 생애주기적 건강을 지켜 제주의료자치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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