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고 난 후 풍경 같은 '아, 한라산'

꿈꾸고 난 후 풍경 같은 '아, 한라산'
프랑스의 문화 살롱 지향 끌로드아트홀 개관 기념
10월 28일부터 4개월간 채기선 작가 초대 작품전
  • 입력 : 2018. 10.23(화) 18:5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끌로드아트홀 개관전에 초대된 채기선의 '한라산-마음의 풍경'.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에 문을 여는 끌로드아트홀(대표 김원영)이 개관을 기념해 '한라산' 작가 채기선 초대전을 연다.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동명 곡에서 따온 '꿈꾸고 난 후(Apres un reve)'라는 이름을 단 이번 전시에는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을 담아낸 유화가 펼쳐진다.

채 작가는 '상(像)-한라산'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화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는 이달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마련된다.

제주에 새롭게 들어서는 끌로드아트홀은 프랑스의 문화 살롱을 지향하는 공간이다. 갤러리와 하우스콘서트홀로 운영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기공연과 제주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월요일 휴관). 문의 010-3360-8919.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83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