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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연인, 카카오톡 메시지 공개 "함께여서 즐거웠어…"
조수영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10.22. 18: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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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사진: 웹 커뮤니티)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의 연인이 고인을 애도하며 세간의 도움을 호소했다.

지난 14일 강서구 모 PC방에서 근무하던 중 흉기에 찔려 숨진 살인 피해자 신 모 씨의 연인 백 모 씨가 SNS를 통해 주변의 도움을 호소했다.

범인 김성수가 정신과 병력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감형 등을 우려한 목소리였다.

공개된 내용에는 고인이 사건 당일 백 씨에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 사랑한다"라고 보낸 모바일 메시지가 담겨 있어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이에 따르면 고인은 이 같은 메시지를 보내고 1시간 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을 거두었다.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와 백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며 곳곳에서 탄식과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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