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민화합·평화발원 한라산 영산대재

제주 도민화합·평화발원 한라산 영산대재
조계종 제23교구 주최 10월 14일 한라산 관음사서 열려
  • 입력 : 2018. 10.07(일) 17:5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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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화합과 평화발원을 위한 제19회 한라산 영산대재가 이달 14일 한라산 관음사 미륵대불 광장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가 주최하고 제23교구 본사인 관음사가 주관하는 이날 영산대재는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다. 제주도무형문화재인 제주불교의식 공연, 도남 보덕사 육법공양, 경신복찬의식, 헌화, 헌다 등으로 꾸며진다. 경신복찬의식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총재관,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과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부재관을 맡는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대법회가 마련된다. 제주불교연합회장 관효 스님의 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관음사 조실 종호 스님의 법어, 연합합창단의 축가가 잇따른다.

오후 5시에는 산사음악회가 펼쳐진다. 우리절 동연어린이 난타, 관음자비량합창단, 오카리나 공연, 가을 가곡 무대, 점등식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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