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섬 관광 정책 모색

지속가능한 섬 관광 정책 모색
2018 제주국제 컨퍼런스 19일 개최
  • 입력 : 2018. 09.13(목) 17:27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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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와 함께 오는 19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위한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2018 제주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존·상생 대안을 모색하고 제주관광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 유수의 관광지이자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의 이슈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등 현지 관광정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컨퍼런스에서는 '위기의 관광지 : 새로운 트렌드와 직면한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과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사회적 이슈와 문제'를 주제로 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례, '과잉관광 관련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주민자치기구의 사례'를 주제로 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유가치 창출로 행복한 관광실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관광도시를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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