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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메르스환자 발생 대비 방역대책반 구성
감염병 '주의' 단계 격상… 밀접접촉자 중 도민 없어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9.10. 1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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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에서 메르스환자(61세·서울시 거주)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격상했다.

 제주도는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대책반'을 지난 9일 구성해 메르스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메르스가 국내로 유입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는 관심(해외메르스 발생)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제주도는 도와 보건소·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함께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국 각 시·도 담당자가 밀접접촉자22명에 대해 능동감시를 진행 중이며 9일 기준 밀접접촉자 중 제주도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도는 향후 질병관리본부, 검역소, 보건소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접촉자 관리를 수행하고 밀접접촉자 대상 의심증상 능동감시, 일상접촉자 대상 수동감시를 통해 잠복기간 14일 내 신규 환자 발생여부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국가지정격리병상 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의 8병상 9병실을 사전 점검하고 행정시 메르스 방역대책반 구성 지원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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