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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사진)이 '2018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7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의 후원으로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권역분석회의 결핵관리담당자의 참여도, 권역회의 결과보고서 충실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병원상을 수상했다. 제주한라병원은 앞서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제주한라병원은 호흡기내과 송성헌·백승희·좌혜영 과장을 중심으로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두고 결핵환자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민간 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해 결핵환자를 관리함으로써 치료율을 향상하기 위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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