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작가의 산책길' 춤과 음악 속으로

9월 '작가의 산책길' 춤과 음악 속으로
하와이 훌라 무용·해바라기 초청 공연
  • 입력 : 2018. 09.04(화) 17:36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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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지역주민협의회는 9월 들어 하와이 훌라 무용·해바라기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작가의 산책길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기타 리스트 '하타슈지' 공연에 이어 추석을 앞둔 22일에는 한가위 특집으로 1980년대 대한민국 포크의 상징인 '해바라기' 공연으로 작각의 산책길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23일에는 시민참여 동네 콘테스트 '나도 카수다'가,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김성진, 양웅선'의 클래식 기타 콘서트가 개최된다.

15일과 29일에는 '제주하와이 훌라'와, 한국무용 '서귀바다, 춤으로 물들다'를 통해 사랑과 평화를 의미하는 알라하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무용춤과 태평소가 어우러지는 전통춤 등 다양한 춤의 세계로 관광객들을 인도할 예정이다.

그밖에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문인화·은지화 체험 프로그램이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진행되며, 창작스튜디오 도예공방에서는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이, 서복전시관 불로장생체험관에서는 족훈욕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 문화예술과(760-2494) 또는 서귀포 주민협의회(732-19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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