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하반기 1000여명 채용 예정

항공업계, 하반기 1000여명 채용 예정
취업박람회 잇따라 열려
  • 입력 : 2018. 09.02(일) 14:23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항공·물류 산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박람회가 잇따라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6∼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항공산업 취업박람회'(www.aviationjob.net)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서는 56개 항공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1000명 안팎이다. 기관·기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 88명, 한국공항공사 80명을 비롯해 대한항공 200여명, 제주항공 300여명, 진에어 230여명, 에어부산 90여명, 티웨이항공 80여명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채용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또 박람회에는 싱가폴에어, 폴란드에어(보람항공), 에어캐나다(동보항공), 홍콩항공, 델타항공 등 외항사와 보잉코리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CA코리아 등 항공기 제작·시뮬레이터 회사, 호텔신라와 SM면세점, 모두투어 등 호텔·면세·여행사 등 항공 관련 업종도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이달 10일에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물류·유통·무역 관련 업체와 공공기관 등 70곳이 참여하는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www.logisticsjob.kr)가 개최돼 수시채용을 위한 현장면접과 공개채용 관련 상담이 이뤄진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04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