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경기 무승 '최악의 슬럼프'

제주 9경기 무승 '최악의 슬럼프'
K리그1 상주와 24R도 1-1 무승부
  • 입력 : 2018. 08.19(일) 16:14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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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td가 최근 9경기 연속 무승(4무5패)의 침체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18일 상주에서 열린 상무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제주는 전반 42분 마그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상주 윤빛가람에게 후반 13분 동점 골을 내줬다.

이로써 7월 초 2위였던 제주는 9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면서 12개팀 가운데 7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고 있다.

그나마 4위 수원과의 승점 차가 3점, 5~6위와도 1~2점 차에 불과해 연승행진을 거둘 경우 상위권 도약은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7월 이후 제주의 경기를 보면 선제골 등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어 수비라인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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