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오는 23일 제16회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3년 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는 16년간 누적참여자만 3만 6000명, 참여기업만 30곳 이상으로 역대 최다 참석기록을 보유해 정통한 채용설명회로 알려졌다.

올해는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돼 2018년 하반기 채용동향 발표 및 하반기 공채를 목전에 둔 구직자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2018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전체 1위인 CJ그룹, ‘119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은행’ 우리은행,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월드와이드 철강기업’ 포스코 3곳의 인사담당자가 참석을 확정지었다. 추가로 아직 베일에 싸인 참가기업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들 3개사에서 올 하반기 채용 예정인 인원규모만 2000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인사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직접 해소해 줄 것으로 인크루트는 기대하고 있다.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는 국내 굴지의 인사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하반기 채용동향을 미리 짚어보는 유의미한 자리로 매해 ‘일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된 인기기업과 취준생 그리고 언론의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장관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대표 채용설명회로서 입지를 다졌다. 올해는 선착순 2000명 마감으로, 현재 채용설명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중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8 공채합격 핵심 자료집(e-Book) 및 총 10여 종에 달하는 각종 협찬물품이 참가혜택으로 현장에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