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업단(단장 강철웅)와 제주청년네트워크가 오는 24일부터 24시간동안 제주시 연동 소재 시리우스호텔에서 '제주청년 문제해결 마라톤캠프 '24시간이 모자라'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년정책이 확대되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프로젝트형 지원사업이 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망설이는 청년들이 많다는 문제의식을 시작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제주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제주 현안을 들여다보고, 문제인식부터 해결방안 모색까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청년문제를 지역의 유관기관, 기업들이 함께 공감하고 인식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bit.ly/문제해결톤' 온라인 참가링크로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내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2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