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도청 탐라홀에서 2018년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제주지방기상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1, 최우수 2, 우수 4 등 7점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관광서비스를 제안한 뀰(이송인) 팀이 대상에 선정됐고,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 꿈이룸(조계영) 팀, 우수상에 IMMS(이돈휘) 팀과 Advanced-IMMS(안성문) 팀이 이름을 올렸다. 제품·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은 비에프스튜디오(안재만) 팀에 돌아갔고 우수상은 랜드오버(임석인) 팀과 에너파이브(김은태) 팀이 각각 선정됐다. 뀰팀과 수상한 랜드오버 팀은 범정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