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추진

'상생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추진
5년 간 2500개 구축 목표
  • 입력 : 2018. 08.08(수) 18:11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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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국 각 지역에서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5년간 1000억원을 투입해 2500개 기업에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또 참여기업에는 150명 규모 현직 삼성전자 제조현장혁신활동 멘토단이 투입된다.

구축 후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및 삼성전자의 인력 양성교육, 판로개척 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본부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설명회를 오는 24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 기업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황재목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부장은 "도내 중소제조업체들도 스마트공장 구축에 참여해 근로시간 단축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 강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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