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악협회 전통시장서 신명난 공연

제주국악협회 전통시장서 신명난 공연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세화·중문·대정 등 도내 순회
  • 입력 : 2018. 07.22(일) 16:0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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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지회장 홍송월)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가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국악협회도지회는 지난 4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15일엔 세화민속오일시장에서 사물놀이, 난타, 제주전통무용, 가야금병창 등을 펼쳤다.

전통시장 공연은 제주국악협회 회원 70여명은 물론 도내 풍물단체, 이주국악인들이 한데 어울려 신명나는 풍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남은 일정은 9월 1일 오전 11시 대정오일시장, 10월 3일 오후 7시 중문향토오일시장 등이다.

홍송월 회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주의 향토적인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매출향상에 도움을 주고 서민물가 안정에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문의 064)759-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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