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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굴곡담긴 오라동 4·3길 28일 개통
전문가·지역주민 2개 코스 구성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7.18.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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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3에 대한 역사교육과 현장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라동 연미마을회관에서 오라동주민과 4·3유족, 관련단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라동 4·3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라동 4·3길은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오라동은 4·3초기부터 다양한 사건들로 유독 피해가 많은 지역으로, 50년 전인 1948년 발생한 '오라리 방화사건'때 연미마을의 가옥들이 불탔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진행중이던 평화협상이 결렬됐고 미군정이 강경진압작전을 전개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쳤다.

 오라동 4·3길은 오라동 마을 관계자와 4·3 전문가 등이 수차례 현장 답사를 통해 조성한 2개 코스로 구성됐다. 1코스는 총 6.5㎞로 연미 마을회관을 시점으로 12인의 유림들이 항일 의지를 굳힌 '조설대'와 1949년 군경의 초토화 작전으로 잃어버린 마을이 된 '어우늘', 월정사 등을 탐방할 수 있다. 2코스는 총 5.5㎞로 연미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제주도 기념물 2-7호의 오라지석묘와 1948년 소개령과 초토화 작전으로 불타버린 마을 '선달뱅듸' 등을 볼 수 있다.

 제주도는 오라동 4·3길이 제주시 도심권역에 위치한 점과 역사적인 상징성 등을 고려, 탐방객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4·3길은 2015년 동광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의귀마을과 북촌마을, 2017년 금악마을과 가시마을까지 총 5개가 조성됐다. 올 6월기준 1만 6000여명 이상의 탐방객이 4·3길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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