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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는 日전세기 잇따라 취항 훈풍
14일 마츠야마, 나고야, 후쿠오카 3편 취항
지난해 8월 기점 일본인 관광객 지속적 증가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8. 07.12. 1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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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와 일본을 잇는 전세기가 잇따라 취항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1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4일 일본 마츠야마(제주항공), 나고야(티웨이항공), 후쿠오카(후쿠오카) 3개 지역에서 제주행 전세기가 취항한다.

 7월16일 일본 바다의 날 휴일을 맞아 13일(금요일)부터 3일 간 휴가를 떠나려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이 전세기에 몰리며 현재 전 좌석이 매진됐다.

 같은 날 3편의 일본발 전세기가 제주로 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제주관광공사는 밝혔다. 3편의 전세기 가운데 나고야 전세기는 9월과 10월, 11월에도 제주를 찾을 계획이다.

 그동안 침체에 빠져진 제주-일본 관광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6월까지 제주를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3만68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한 2만1141명과 비교해 74.3% 증가했다.

 특히 1월 3229명, 2월 3045명, 3월 5311명, 4월 5984명, 5월 7576명, 6월 1만1698명 등 시간이 갈수록 제주를 찾는 일본인이 늘고 있어 고무적이다.

 제주 방문 일본 관광객은 2010년 18만779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한일관계 악화와 엔화가치 하락, 재일 제주교포의 제주 방문 여건 악화 등의 여파로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다 지난해 8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된 뒤 제주 방문 수요가 꾸준히 늘며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도쿄, 오사카만이 아니라 지방도시에서의 전세기 취항과 현지 미디어들의 제주 취재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전세기 유치와 미디어 홍보를 통해 수요를 확대하고 나아가 나고야, 후쿠오카 등 운휴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본발 정규노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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