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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부족·경기침체.. "경제활동 포기”
올 6월 제주 고용동향…비경제활동인구 16만6000명
취업자 전년동월비 4000명↓ 고용률도 2.7%p 하락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7.11. 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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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취업을 포기하거나 가사와 육아 인구 등이 증가하면서 제주지역 비경제활동인구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1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6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15세이상인구(생산가능인구)는 54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000명(2.9%) 증가했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37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2.1%)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9.4%로 전년동월대비 3.5%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4000명(16.5%) 증가했다.

육아는 1만 3000명으로 2000명(16.8%), 가사는 4만 2000명으로 6000명(15.9%) 가량 늘었다. 그러나 통학은 4만 2000명으로 4000명(-8.4%) 줄었다.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구직이 힘든 것은 물론 인구유입에 따른 비경제활동인구 증가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취업자는 37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00명(-1.0%) 감소했다. 남자는 20만 6000명으로 4000명(1.8%) 증가했지만 여자는 16만 5000명으로 7000명(-4.2%) 줄어들었다.

고용률은 68.4%로 전년동월대비 2.7%p 하락했다. 남자는 76.4%로 1.1%p, 여자는 60.5%로 4.4%p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 5000명(8.8%) 증가한 반면 건설업 3000명(-7.9%), 광공업 1000명(-7.8%), 사업·개인·공공서비스 3000명(-2.5%),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000명(-2.1%), 도소매·음식숙박업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00명(8.2%), 사무종사자 1000명(1.2%), 서비스·판매종사자 0.3% 증가했으나 관리자·전문가가 8000명(-15.3%),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이 0.3%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인 경우 비임금근로자수는 12만 4000명, 임금근로자수는 24만 7000명으로 조사됐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000명(2.4%)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7000명(-2.6%) 감소했으며, 이 중 일용근로자는 1000명(-4.6%), 상용근로자는 5000명(-3.4%), 임시근로자는 0.3% 감소했다.

실업자는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00명(-46.9%) 감소했다. 남자는 1000명으로 4000명(-76.9%) 여자는 4000명으로 1000명(-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1.4%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다. 남자는 0.6%로 전년동월대비 1.9%p, 여자는 2.2%로 0.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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