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행사

제주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행사
  • 입력 : 2018. 06.18(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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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고충홍)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중학교 학생 21명이 참가한 '모의의회 체험' 행사를 올해 처음 열었다.

이번 '모의의회'는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에 대한 학습 기회를 주고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각자 의원의 역할을 맡아서 실제와 같이 본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모의의회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개회식 후 본회의를 열어 '모의의회 회기 결정의 건'과 학원 교습을 오후 9시로 제한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학원 심야교습 시간 제한 조례안', 학생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 자치법정 운영조례안' 등의 모의 안건을 상정해 질의·답변, 토론, 표결을 거쳐 최종의사를 결정하는 전 과정과 5분 자유발언의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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