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반도체·디스플레이 포럼 개최

제주대, 반도체·디스플레이 포럼 개최
11~12일 아라컨벤션홀… 학계·산업계 주목
  • 입력 : 2018. 05.10(목) 14:3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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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첨단기술연구소이 11~12일 대학 아라컨벤션홀에서 제8회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주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이며 산업계, 학계, 연구소로부터 최고경영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삼성전자(주) 이윤우 고문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반도체가 시사하는 바'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중국 칭화대학 정홍식 교수는 '반도체 기술에서의 인공지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효덕 원장은 '센서기술의 미래', 한양대 석준형 교수는 'IoT세상을 위한 디스플레이'에 대해 강연한다.

5명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센서 기술 전문가의 패널토론도 주목된다. 특히 패널 토론에선 산업통상자원부 전자부품과 박영삼 과장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 제주대 김상재 교수가 '모바일 기기의 자체전원 공급 시스템'에 대해 토론한다. 사회는 전자신문의 문보경 차장이 맡는다.

이광만 포럼 조직위원장은 "이번 패널 토론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야 하는 우리 산업에 어떤 비젼을 제시하게 될 지 주목 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제주대 지영흔 부총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남기만 상근부회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서광현 상근부회장, 제주테크노파크 허영호 원장, 제주대 김중조 석좌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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