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화북 잇는 해안도로 상반기 개통될까

삼양~화북 잇는 해안도로 상반기 개통될까
제주시 조기 개통 위해 박차
교통편의·관광 활성화 기대
  • 입력 : 2018. 04.25(수) 15:43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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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삼양~화북간(중로3-1-29호선) 도시계획도로를 상반기내 조기 개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도로는 삼양3동항 선착장을 시점으로 환해장성을 지나 벌랑마을(화북1동 1464의 6번지)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로 총연장 486m의 왕복2차선이다.

 2011년 도시계획도로 실시게획인가를 거쳐 전체 53필지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1월 공사를 착공했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22억원이 투입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안도로 개통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환해장성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및 수려한 해안 경관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도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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