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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과 열애설 인정' 최사랑, "지지층 여성들이다보니 싫어해…" 울분 호소
권혜진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3.09. 1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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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사랑이 민주 공화당 전 총재 허경영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9일 최사랑은 허경영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함께 산 사이였다라며 인정했다..

이날 그녀는 허 총재가 함께 살면서 결혼을 약조로 자신과 함께 할 것을 권유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1월 열애설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허 전 총재가 자신을 멀리하기 시작했고, 그의 지지자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호소했다.

3년째 열애 중인 둘은 지난해에는 부산 해운대 등을 함께 여행하기도 했고, 크리스마스에는 남양주에 위치한 자동차 극장에서 여느 연인들처럼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허 전 총재는 지난해 12월 최사랑과 부른 신곡 '국민송'을 발표하며 가수인 연인의 활동을 지지하며,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허 전 총재는 자신을 따르는 주요 지지층이 여성들이다보니 그녀의 존재가 알려지는 걸 극도로 신경쓰고 있다고 주변인들이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많은 사람의 지지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만큼, 혹시 연인의 존재가 알려져 지지기반을 잃어버릴 수도 있단 우려 역시 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지지자가 있지만, 외롭게 살았는데, 이제라도 연인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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