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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정재성, "배드민턴 코치로서 새꿈은 금메달"…심장마비로 금일 돌연사
권혜진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3.09. 1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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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전기 홈페이지)

배드민턴 감독 정재성이 사망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9일 "홀로 잠들어있던 정재성이 숨져있는 것을 본 부인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 배드민턴의 간판선수로 이용대와 함께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후 국가대표를 은퇴했다.

이후 전국을 돌며 배드민턴 강습을 하던 그는 삼성전기로부터 코치 제의를 받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삼성전기에서 여자팀 코치로 활약한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하고 파워풀한 내 플레이와 여자 선수들만의 섬세한 플레이를 접목시키면 최고의 플레이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코치로서 의욕을 내보였다.

당시 그는 "기회가 된다면 대표팀의 지도자로 활동하며 선수들과 함께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꿈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17년 대표팀 코치로 채택되며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온 그가 돌연 사망하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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