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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엄지영, 오달수 성추행 고발 "특유의 차분한 얼굴로 계속 흔들어"
조수영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2.27. 23: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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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사진: JTBC)

연극배우 엄지영이 동료 오달수에게 성폭력을 입은 사실을 폭로했다.

엄지영은 27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지난 2003년, 함께 공연을 하게 된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했다.

이날 그녀는 "여관으로 데려가 옷을 벗기려 하고 욕실까지 쫓아오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피해자가 신상을 밝히지 않는다고 해서 모든 일이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오달수의 성폭력을 폭로한 익명의 피해자 A씨 또한 "전혀 기억이 없다"는 오달수의 태도를 두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A씨는 "오달수를 따라간 여관에서 저항할 틈도 없이 성폭행을 당했다. 소리를 질렀지만 그는 특유의 차분한 표정으로 하반신을 계속 흔들었다"고 구체적인 정황을 밝혔다.

이어 "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자존감이 사라지고 몸속의 알맹이가 다 빠져나가고 껍데기만 남은 것 같았다"고 상처를 힘겹게 고백했다.

'미투(Me too)' 운동이 연예계 인사들을 겨냥하며 여러 배우들이 눈칫밥을 먹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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