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늦지 않은 우리의 미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있다

시작하기 늦지 않은 우리의 미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있다
  • 입력 : 2018. 02.22(목) 00:13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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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시작하기 늦지 않은 우리의 미래는 지역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있다는 의견이 제기 되었다.

이것은 21일 오후 2시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행사장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지역균형발전센터 공동주최, 2018 제주공동체 지원사업 합동설명회에서 행한 임경수 전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이 ‘우리가 행복한 마을공동체사업의 이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에서 나왔다.

그는 협동조합 사업의 중심은 교류와 협력에 있으며 공동체의 운영은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을 골라 공동으로 하는 것이 협업의 조건이라고 전제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거래하면 화폐적인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센터별 사업설명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는 안동훈 총괄팀장으로부터 단동십훈 전통육아 애착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모다들엉 공모사업, 수눌음사업, 주민주도로 학습하는 혼듸모영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아카데미,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뉴딜 공모지원 디자인 지원사업을 사회경제적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 지원센터는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권역별 균형발전사업 시범사업을 아울러 소개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한 개별상담을 신청하면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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