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태양광 패널 도입 추진

JDC·프랑스 꼴라스 양해각서 체결

입력 : 2017. 11.19(일) 16:25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난 17일 프랑스 꼴라스사(이하 꼴라스) 사옥에서 꼴라스와 제주의 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JDC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이하 JDC)는 지난 17일 프랑스 꼴라스사(이하 꼴라스) 사옥에서 꼴라스와 제주의 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꼴라스가 개발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의 신기술인 와트웨이를 시범단지에 도입한다는 것이다.

와트웨이는 도로나 보도에 부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신개념 태양광 패널이다.

JDC는 향후 꼴라스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등에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검토하는 한편 시범 사업단지 구축을 위한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JDC 이광희 이사장은 "제주도의 입지적 한계 극복과 관련 기술의 발전을 위한 JDC의 선진기술 유치 노력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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