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 하고 공연도 보고…제주국제시니어합창축제

관광도 하고 공연도 보고…제주국제시니어합창축제
15~16일엔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공연
  • 입력 : 2017. 11.14(화) 15:3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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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합창교류재단(이사장 안성복)이 주최·주관하는 '2017 제주국제시니어합창축제'가 14일부터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교육·관광 일정으로 짜여져 전국 각지 합창단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고 건강한 문화 활동으로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목적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번이 다섯번째를 맞는다.

이 기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합창지휘자인 이화여대의 박신화 교수, 국립합창단의 허걸재 전임 작곡가, 싱가포르의 넬슨(Nelson Kwei), 대만합창음악조직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레이츄(Ray Chu), 말레이시아의 이안 림 키엔(Ian Lim Kean Seang) 교수 등이 참여해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리딩세션 등을 이끈다.

공연 무대엔 제주에버그린시니어합창단(지휘 임정희)과 서울·부산·대구·경기·경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3개팀이 오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합창 공연은 이달 15~16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문의 010-3104-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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