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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출몰한 '좀비 마약' 보이는 대로 시민 공격 "귀 뜯긴 피해자 혼절하기도…"
조수영 기자
입력 : 2017. 11.13. 18: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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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마약, 강남 출몰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 Y')

'좀비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이 서울 강북구에서 체포됐다.

지난달 10일 서울 강북구의 한 주택에 침입한 베트남 남성이 일가족의 사지를 물어뜯는 등 괴기한 행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이를 두고 한 전문가는 "'베스 솔트'로 불리는 '좀비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전해 충격을 더했다.

'좀비 마약'은 지난 2014년, 강남 일대의 클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던 신종 마약으로, 국내에서 단속된 적 없는 16가지의 화학 물질을 조합해 만든 변종 마약으로 알려져 있다.

복용 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공격성이 강해져 이 같은 이름이 붙게 됐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좀비 마약' 피해 영상에는, 눈이 풀린 채 시민에게 달려드는 남성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 충격을 전하기도 했다.

피해자는 거세게 저항하다 말고 귀를 뜯기자 그대로 혼절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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