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개편 등 홍보를 주민과의 대화로 풀어 나간다

대중교통 개편 등 홍보를 주민과의 대화로 풀어 나간다
  • 입력 : 2017. 07.11(화) 23:40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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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제주시장이 일도2동 연수경로당을 방문, 관내 자생단체장, 통장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경실제주시장이 일도2동 연수경로당을 방문, 관내 자생단체장, 통장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경실제주시장이 시내 동지역 마을 및 통지역 방문을 통해 대중교통,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활용품 및 민생현안 해결방안 마련과 함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수렴을 주민과의 대화로 풀어나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고시장이 11일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일도2동 소재 구중 및 연수경로당에서 일도2동 자생단체장 및 1통에서 48통장, 노인회장 등을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대중교통 개편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협조를 당부하는 진지한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다.

고시장은 최근에 중국해안에서 쓰레기, 미세먼지 등이 청정지역인 제주해안으로 몰려 오는가하면 한정없이 늘어나는 자가용, 렌트카로 교통대란을 일으키고 있으나 쓰레기 븐리배출 및 종량제 시행, 단계별 대중교통이용으로 전환하는 현상을 지역유지들이 동네주민들을 설득하고 설명을 정감있게 해나가면 밝은 시정을 펴 나갈 수 있으며 일상생활이 날로 즐거움속에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도 교통수단 분담율 중 45%에 달하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버스가 자가용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하는 환경조건으로 자가용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30여년 만에 대대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오는 8월 26일부터 제주의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 6개월간의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범실시기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이 전년도 대비 36% 증가하였고, 쓰레기 매립량은 감소하였으며, 클린하우스 주변도 깨끗해 졌음은 불편과 혼란을 감내하며 실천해준 결과로써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취임1주년을 맞이한 고시장은 요즘 하루 6개 지역의 현장을 찾아 다니며 시내 인구 40만명 중 9만8천명 정도 지역민들을 만나 대화를 했으며 같은 설명을 반복하는 한 남어지 지역민들을 모두 만나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하는 민생탐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날 저녁 7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도내 반상회의 설명을 뒷받침하면서 이날 배부된 반상회보에는 대중교통체제 개편 안내 등 16가지 사항의 설명문과 도내 대중교통체계개편 버스노선 안내문이 배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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