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할망설화 속 은하수, 우리도 볼 수 있을까

설문대할망설화 속 은하수, 우리도 볼 수 있을까
25일 밤하늘 지킴이 주관 설문대할망페스티벌 밤하늘 행사
  • 입력 : 2017. 05.24(수) 09:0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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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할망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제주돌문화공원에서 밤하늘 별빛을 바라보는 행사가 마련된다. 이달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하늘연못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밤하늘 행사다.

밤하늘 지킴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정 제주의 밤하늘을 야간 관광 자원으로 가꾸는 작업으로 기획됐다. ㈜마린건설과 제주녹색지원센터가 펼치는 '제주도 밤하늘 관측 관광명소 선정과 국제밤하늘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시범사업 연구' 프로그램의 하나다.

지난해엔 제주청년협동조합과 함께 밤하늘을 관측하며 밤하늘의 가치와 보호를 생각하는 '별 볼일 있는 밤'을 열었다. 올해는 볍씨대안학교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별난 여행 첫 번째 이야기 별별별'행사를 준비했다. "설문대할망설화 속 은하수를 우리도 볼 수 있을까"란 질문을 던지며 참가자들이 밤하늘 이야기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입장료 무료. 문의 010-3558-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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