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시장과 함께 하는 미친(美親)댄스파티

올레 시장과 함께 하는 미친(美親)댄스파티
29일 지역민·이주민 하나되는 날 행사
  • 입력 : 2017. 04.25(화) 14:06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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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토요일은 미친(美親)댄스로 지역민과 이주민이 하나 되는 날."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이하 서빳) 주최로 열리고 있는 '미친 댄스파티'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상인들과 지역민들이 어우러져 펼쳐진다.

 '미친댄스파티'는 예술인들과 일반인들간의 문화 공동체의 실험적 프로젝트로 서빳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이날 행사는 서귀포매일올레상가조합의 협찬으로 올레시장에서 판매하는 제주 음식과 제주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직접 파티에 참여함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다양한 지역민, 이주민,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삶의 역동성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인 매일올레시장과 일상 속에 뿌리 내릴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서빳은 전통시장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빳은 공연 관람자 중 5인을 추천, 플레이케이팝 초대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서빳의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CMS(자동이체) 후원회원(월1만원 이상)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38 5855, 010-519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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