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동계유소년축구캠프 '꿈은 쑥쑥, 실력은 껑충'

제주Utd, 동계유소년축구캠프 '꿈은 쑥쑥, 실력은 껑충'
  • 입력 : 2017. 02.24(금) 16:0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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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소년축구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SK에너지와 제주유나이티드가 후원하는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동계유소년축구캠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한림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제주도내 축구꿈나무들을 위해 우정과 화합의 무대를 마련했다.

제주유소년축구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SK에너지와 제주유나이티드가 후원하는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동계유소년축구캠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한림공고, 한림고 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캠프에는 제주도유소년축구협의회 유소년 200명(3~6학년)이 참가해 기량을 쌓고 있다. 통합 리그전과 레크리에이션, 효도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시간들을 소화해 내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24일 오후 축구클리닉을 마련해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의 보완해야 할 기술 등을 지원했다. 캠프 숙소는 블루 하와이 리조트다.

제주유나이티드 장석수 대표이사는 "제주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유소년 축구캠프를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제주의 축구꿈나무들이 더욱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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