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시 입주작가 국내 8·해외 3팀 선정

레지던시 입주작가 국내 8·해외 3팀 선정
  • 입력 : 2017. 02.07(화) 15:05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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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를 대상으로 2017년도 입주 작가를 공모 국내 작가 총 8팀과 해외작가 3팀 등 총 11팀을 선발했다.

 제주문화재단 7일 2017년도 제1기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공모한 결과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작가 173팀과 해외작가 68팀이 지원 이 가운데 국내작가 총 8팀, 해외작가 총 3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발된 국내작가에겐 1년간, 해외작가에겐 3개월간 개인 작업실(약6.8평)과 별도의 거주공간이 제공되며, 다양한 창작지원프로그램과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국내 입주작가의 경우 국내 최초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작가 임흥순이 김민경과 함께 활동하는 2인 작가팀인 반달을 포함하여 8팀의 작가들이 제주 관련 리서치를 바탕으로 1년간 다양한 신작을 제작하게 된다.

 해외 입주작가의 경우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사운드 설치 작가팀인 The2vvo-Lena and Eldar를 포함하여 미국과 캐나다 국적의 작가 등 세 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다양한 창작지원 프로그램, 랩실(Art Lab) 프로그램,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입주 작가 소개전, 오픈스튜디오, 결과보고전과 같은 전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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