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 제주 선수 3명 참가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 제주 선수 3명 참가
백재영·진대성·임영섭씨 최종 선발
  • 입력 : 2017. 01.18(수) 15:58
  • 강경태 기자 ktk280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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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영, 진대성, 임영섭씨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17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백재영씨는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진대성씨는 한라대학교 소속으로 2015년 대회 요리 직종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후 국가대표 선발전을 뚫고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임영섭 선수는 지난 8일 서울 경희대학교와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레스토랑 서비스 종목에서 1위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선수들은 오는 2월까지 직종별 훈련계획에 따라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3월부터 인천시 부평구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6개월 간의 합동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194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28번 출전해 19회 종합우승과 최근 5회 연속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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