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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 시장 2위 브랜드로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7. 01.11. 18: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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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스키 전문기업인 (주)골든블루가 지난해 30%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36만9461상자(500㎖×18병)를 판매, 전년보다 31.1% 성장하며 위스키 브랜드 2위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36.5도의 저도 위스키를 2009년 출시했는데, 독주를 기피하는 주류시장의 트랜드와 맞아떨어지면서 출시 첫 해 0.1%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이 7년만에 22%까지 오르며 2위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40도 이상 위스키 판매량은 작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18.3% 감소하며 67.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반면 40도 이하 위스키는 전년보다 45.6% 성장해 전체 위스키 시장의 약 33%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12월 골든블루 골프단 안시현 프로의 우승으로 마련된 기부금 1억원을 제주사랑의열매에 전달하기도 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골든블루는 저도 위스키지만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으로 블렌딩된 최상의 품질로 17년급 이상의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제주지역의 시장점유율도 현재 14%에서 올해말까지 3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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