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라톤클럽(회장 김상진)은 지난달 29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강영범(남녕고 2), 김재용(영주고 2), 유원세·임성준·김서원(이상 제주중 2)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클럽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공로패와 함께 서브3 명예패, 풀코스 50회 완주 명예패, 모범회원패 등을 전달했다.
제주마라톤클럽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제주지역의 마라톤 꿈나무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0여명에게 장학금 1600여 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마라톤꿈나무장학금은 1m당 1원의 마일리지 기부 등 각종 기부금과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하고 있다.
2001년 11월 29일 창립한 제주마라톤클럽은 도내 마라톤 명문클럽이며 회원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