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점자도서로 읽는 '제주말 문화'

[책세상] 점자도서로 읽는 '제주말 문화'
  • 입력 : 2016. 11.18(금)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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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의 해에 발간된 '제주말 문화' 책자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도서로 점역·출판됐다.

'제주말 문화' 책자는 2014년 말의 해에 제주말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제주말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에서 편찬했다. 1부는 제주마의 역사와 목마장의 변천사, 2부는 말의 품종과 털색분류 및 말의 행동의 특성, 3부는 말과 관련된 목축문화, 4부는 제주마와 관련된 마구(馬具), 마지막 5부에서는 말의 활용과 대책으로 구성됐다.

'제주말문화'는 저자와 출판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의 자료협조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발간했다. 책은 전국 점자도서관과 맹학교 등 시각장애인 유관 기관에 무상 배포한다. 문의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 723-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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