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해안도로변에 보행등·쉼터 등 설치

송악산 해안도로변에 보행등·쉼터 등 설치
  • 입력 : 2016. 09.27(화) 00:0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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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송악산 해안도로변에 관광자원개발사업 일환으로 야간보행환경을 위한 보행등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자해 야간보행 환경개선, 해녀상과 돌하르방 등의 조형물과 석재 벤치 설치가 주 내용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 조성 및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50%, 도비 50%)이 투자되는 송악산 관광자원개발사업에 포함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송악산 둘레길 산책로,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보행등 설치 사업으로 송악산 관광자원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관광자원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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