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살아있다-스타렌터카 업무협약

박물관은 살아있다-스타렌터카 업무협약
  • 입력 : 2016. 01.18(월) 18:12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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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과 제주스타렌터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색 현장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alivemuseum.com)'를 운영하고 있는 (주)크리에이티브통(대표이사 강우석)은 지난 15일 (주)제주스타렌탈(대표 장호)과 제주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한 대외홍보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 내 상설 전시되고 있는 미디어 작품 '카그라피티'를 통해 스타렌트카의 브랜드 로고가 래핑된 차량 위에 관람객이 직접 색깔을 입혀보며 디자인하는 등 이색적인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공항 셔틀버스 외부광고를 통해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작품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이벤트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은 지난해 9월 (주)한라산과 함께 특별 작품 전시 및 한라산 소주에 홍보 라벨을 부착해 홍보하는 등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으로 약 500만 병의 소주가 전국에 시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앞으로 진행될 (주)제주스타렌탈과의 협업으로 이종 업종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착시 박물관으로 2009년 개관 이후 지속적인 작품개발과 디지털기술을 융합해 2012년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 외에도 2016년 현재 국내외 14개점을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했다.

 제주 중문점은 약 1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전시 공간에 착시아트와 미디어아트, 오브제아트, 스컬쳐아트, 프로방스아트를 포함해 5가지로 테마로 이뤄져 있으며, 약 150점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자신이 주인공이 돼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며 즐기는 오감만족 체험 박물관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가격은 성인 1만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문의 064-805-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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