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약사회장 선거 막 올랐다

제주자치도 약사회장 선거 막 올랐다
내달 10~12일 사흘간 후보등록
  • 입력 : 2015. 10.30(금) 00:0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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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훈 회장 대한약사회장 도전

제29대 제주특별자치도 약사회장을 뽑는 선거가 막이 올랐다.

29일 제주자치도약사회에 따르면 약사회는 최근 정광은 약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고 회원들을 상대로 후보 등록 방법 등을 공지했다. 후보 등록은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약사회원이면 나이나 경력에 상관 없이 누구나 출마할 수 있다.

출마자들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투표 전날인 12월 9일 자정까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제주자치도약사회는 출마자가 많을 경우 후보 합동 토론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개표는 12월10일 약사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약사회는 회원 300명에게 우편물로 투표 용지를 보내고, 회원들은 기표한 투표 용지를 담은 우편물을 다시 약사회로 보내게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되는 제주자치도약사회장은 내년 초 열리는 총회를 시작으로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다음달 10일부터 제주자치도약사회는 분회장 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좌석훈 현 제주도약사회장이 제38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미리 출마 의사를 밝힌 좌 회장은 지난 27일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약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8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는 좌 회장을 포함해 김대원 전 약학정보원 원장, 박기배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장, 조찬휘 현 약사회장 등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자치도약사회는 도민을 상대로 의약품 안전 교육 등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5월 중국 녹지그룹이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설립하려는 영리병원(투자 개방형 외국병원)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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