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전세계 집중 조명

보령머드축제 전세계 집중 조명
  • 입력 : 2014. 07.23(수) 13:19
  •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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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온몸에 머드를 흠뻑 바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보령머드축제가 외국 언론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되고 있다.

 보령시는 미국 ABC TV, USA 투데이, 영국 BBC TV, 프랑스 20minutes 방송사, 브라질 글로보 방송, 칠레뉴스, 일본허핑턴포스트 등 29개국 106개 언론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를 집중 조명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세계 3대 통신사인 AP, AFP, 로이터를 비롯해 EPA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들은 머드축제 현장에서 직접 취재활동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 중에는 유럽이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이탈리아·스위스·포르투갈·아일랜드·룩셈부르크·몰도바·불가리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폴란드까지 14개국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시아 는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파키스탄·필리핀 등 10개국, 남아메리카 4개국, 북아메리카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 순이었다.

 특히 미국 ABC뉴스는 지난 7월 18일자 '오늘의 사진(The DAY in PICTURE)' 코너를 통해 보령머드축제를 메인 기사로 보도하면서 10개 사진과 함께 세계의 주요뉴스를 소개했다. 또한 USA 투데이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에 외국인 관광객이 머드 레슬링과 머드 슬라이딩을 즐긴다는 내용으로 머드축제 사진을 실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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