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가로등을 켜주세요
2020-12-16 10:56
김효린 (Homepage : http://)
길을 걸어가다 보면 가로등이 제대로 설치가 안 된 곳을 자주 볼 수 있다.
실제로 길이 어두워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고, 보행자가 걸을 때도 어두워서 발이 걸려 넘어진다거나 무서움을 느끼는 등 여러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내가 사는 동네인 제주시 오등동에도 불 꺼진 가로등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연로에서 아라초쪽 (동쪽)으로 가는 길의 가로등의 몇몇 개가 꺼져있거나 깜빡거린다.
불이 꺼진 가로등보다 불이 켜진 가로등이 더 많긴 하지만 불이 꺼져있는 중간중간이 조금 어두워서 앞이 잘 안 보인다.
도로의 차선에 작고 동그란 라이트가 있지만, 차선만 잘 보이고 보다 보면 눈만 아프고 길이 밝아지진 않는다.
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데 이렇게 방치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내가 제안하는 정책은 가로등을 고쳐주고 1달마다 정기점검을 해줬으면 좋겠다. 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면 친환경 에너지이기 때문에 예산적인 부분에서 절약이 될 수 있다.
조금 작은 동네라 1달마다 정기점검을 하기에는 돈도 좀 들겠지만, 가로등 때문에 일어나는 사고가 줄어들 수 있으니 정기점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청이나 시청에서 오등동의 가로등을 고쳐주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나하나 가로등을 고쳐간다면 모든 동네가 밤에 밝아질 것이고 어두워서 일어나는 사고가 줄어들어 안전한 제주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No 제목 이름 날짜
2862 바이 인감 ~ 하이 서명~  ×1 ×1 양현주 03-15
2861 SNS를 멈추고 자신에게 집중하라  ×1 ×1 허성환 03-15
2860 거리두기 장기화, 우린 무엇을 바라는가?  ×1 비밀글 현동석 03-12
2859 마스크 단상  ×1 김영진 02-27
2858 한전.신재생발전 직접 참여  ×1 한국전력제주본부 02-25
2857 끊임없는 아동학대  ×1 허성환 02-22
2856 제일플란트, 아이엠플란트치과, 장애인 임플란트 수술비 2,000만원 후원  ×2 한용 02-19
2855 (주)제이피엠 사랑의 헌혈봉사  ×1 (주) 제이피엠 02-17
2854 (기고) 졸업시즌에 졸업생보다 더 슬픈 화훼농가  ×1 안상준 02-16
2853 갈등-사회적비용  ×1 ×1 문석부 02-15
2852 우리 가족 한 달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한 달에 960원?  ×1 [5] 제주특별자치도 자원순환관리팀장 정근식 02-10
2851 설명절, 안전을 위한 특별한 선물 ‘주택용 소방시설’  ×1 남원119센터 소방교 김슬기 02-07
2850 코로나 시대! 설날은 삼가고 조심하는  ×1 유승훈 02-05
2849 코로나19 속 설 명절... 우리 농산물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 농협 구례교육원 이은영교수 02-04
2848 일방 통행 도로 이렇게 놔두어도 될까? 최하은 02-03
2847 (기고)행복한 신구간, 가스안전사고 주의하세요  ×1 ×1 동홍119센터 양재민 01-28
2846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씨앗기금이 되길  ×1 고선아 01-26
2845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  ×1 ×1 남원 119 센터 01-26
2844 폭설 속 제주 택배 비밀글 양창영 01-08
2843 감귤팜스전시회  ×1 전인자 01-08
2842 [기고] 어르신 기초연금,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세요!  ×1 고경희 12-31
2841 인간은 지구의 적이다. 손정민 12-30
2840 진짜 여성은 누구인가? 손정민 12-30
2839 코로나19가 앞당긴 쓰레기 대란  ×1 고기봉 12-30
2838 차량 통행 막는 중앙분리대, 이대로 괜찮은가?  ×1 강혜수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