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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단상(斷想)
2017-10-30 13:57
공감 사무국장 정창복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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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형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단상(斷想)
부제 : 처음에는 불편해도 극복해야..

요즘 제주사회에서 도민들의 화두 중 하나가 제주도에서 지난 8월말 시행한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평가 일 것이다. 현재 제주에 등록된 자동차대수가 351,500여대이고 세대당 1.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제주도민 2명당 1대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통계를 접하고, 앞으로 제주전역의 도로에 사람이 아닌 자동차만 있는 도시로 전락할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걱정이 앞선다. 지금도 밖에 나가보면 자동차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매일 접하는 교통사고 소식, 주차문제 등 자동차의 급증으로 인한 피해가 이루 말할수 가 없는 이때, 늦은 감이 없지는 않으나 제주도가 30년이상 유지되어오던 교통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제주지역의 지리적, 환경여건 등을 감안한 제주형 교통정책은 대중교통의 편의 증진,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운영의 공공성 확보는 물론 고효율교차료 조성과 신호체계정비, 도심진입 환승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하여 대중교통을 활성화하여 빠르고, 편리하고, 저렴한 대중교통 활용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는 진단을 하여 추진되고 있는 교통체계 개편은 분명 우리가 지향하여 정착시켜야 할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옷이라 하여도 오래 입어서 몸에 밴 옷이 편하고 친근하듯이 교통체계 개편 정책도 우리가 수십년간 몸에 밴 습관을 한순간에 없앤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새옷이 불편하여 옛것이 좋다고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조금 불편하거나 어렵다고 포기해서는 안되며, 어려움과 불편함을 이겨내고 감내하는 것은 어차피 우리의 몫이며 교통체계개편에 따른 불편함과 노정된 문제를 하루빨리 신속하고 적절하게 개선하여 정착시켜야 하는것은 행정기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불편과 잘못만을 내세우기보다는 미흡한 것은 채우고, 미비한 것은 안전장치와 시설을 개선하고 제도를 강화하는 미래지향적인 의지와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교통체계 개편의 주목적인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 시키려면 도민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데 반드시자동차 부제운영이 필요하다고 본다. 과거에 행정기관의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제운영을 시도하였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실패원인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안을 강구함은 물론, 개인적으로는 부제운영을 실천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일정부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 참여자를 높이는 방안을 권하고 싶다. 어떤것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수도 없고 모두가 만족스러운 제도와 부족함이 없는 정책은 없는 것이다. 안전성과 환경성, 그리고 경제성과 효율성 등을 모두 고려한 합리적인 제주형 교통체계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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