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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 마무리
2018-11-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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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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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11월 11일 구좌체육관 야외에서 진행되었으며, 중국 콩쥬놀이, 일본 다루마오토시놀이, 베트남 코코넛밟기 놀이, 필리핀 전통댄스 티니클링과 깡통 쓰러뜨리기 게임인 툼방프레소 놀이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베트남·필리핀·중국·일본 국가들의 전통 의상 체험과 즉석사진 촬영의 기회가 제공되어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이어지는 이번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은 제주시 여성가족과 지원을 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11회에 걸쳐 연인원 721명으로 계획대비 144.2%의 높은 달성률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좌읍·우도면·조천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별 다문화이해교육이 7회가 진행되었으며, 지역행사장에서는 4회에 걸쳐 5월 9일 ‘구좌중앙초 글로컬한마음축제’, 5월 19일 ‘동녘도서관 동녘에 해뜬 날’, 9월 8일 ‘제주나눔대축제’, 11월 11일 ‘제9회 어우렁 더우렁 다문화 축제’에서 다문화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적응 및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좌읍뿐만 아니라 제주시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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