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줄이기 지름길은 1회용품 추방으로부터
2016-10-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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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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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도는 인구 증가와 함께 제주방문객이 날로 늘어나 그에 따른 쓰레기 처리문제로 제주도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원인중 하나는 편리하게 사용하다 쉽게 버리는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면서 생활쓰레기가 넘쳐나고,또한 물질적으로 풍요롭다보니 집에서나 식당에서는 지나친 양의 음식을 주문해서 남은 음식물 쓰레기 양이 늘어나고 그것을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산과 오름 등산로 주변에도 온갖 쓰레기들이 널러져 있는데 대부분 1회용품인 스티로폼 도시락이나 비닐봉지들로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처럼 우리 생활 깊숙이 익숙한 1회용품 사용은 장소와 상관없이 바다에는 어망등 해양쓰레기와 태풍으로 육지에서 흘러간 1회용품인 비닐, 플라스틱등 과 같은 쓰레기로 오염이 되어, 태평양에는 유럽대륙만한 쓰레기섬이 떠돌아 다닐 정도로 바다오염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렇게 내가 무심코 버린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된 바다고기를 내 아이들에게 먹어야하는 악순환이 되어 앞으로는 우리의 생명마저 위협받을지도 모른다. 지금 세계각국에서는 1회용품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 때문에 미국 뉴욕시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스티로폼 재질로 만든 1회용품 사용중지안을 발표한데 이어 유럽연합의회는 2016년 4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포장지침안을 통과시키고, 프랑스는 별도로 2020년부터는 1회용 식기생산을 전면 금지한다고 한다. 외국은 1회용품의 폐해를 인식하고 점차 규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외국과 같이 1회용품은 법개정을 해서라도 사용금지를 하고 더나가서 전세계가 “지구상에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운동”을 전개하여 쓰레기를 줄이기 실천으로 지구환경 지키기에 한몫을 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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