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유령당원 의혹 관련... 입장 밝혀라"

이승아 "유령당원 의혹 관련... 입장 밝혀라"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
  • 입력 : 2026. 04.16(목) 10:10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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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예비후보.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오라동 예비후보가 최근 불거진 ‘유령당원’ 의혹과 특정 후보와의 연관 가능성을 제기하며 해당 후보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승아 후보는 1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유령당원 논란이 제기된 오라동과 아라동 경선 지역 후보자들이 모두 특정 후보의 전 비서관 출신이라는 점, 이들 지역에서 인구 대비 비상식적으로 권리당원 수가 급증했다는 점에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러한 문제제기에 대해 해당 후보는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일 제기되는 의혹은 우리 당의 근본인 민주적 절차와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게 된다"며 "이런 사태로 더불어민주당의 신뢰가 훼손된 만큼, 추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에 공정한 경선관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의 대표는 외부의 힘이 아닌 지역 주민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며 "제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의혹에 대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해명과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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