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제주지방 오늘 밤까지 최고 60㎜

봄비 내리는 제주지방 오늘 밤까지 최고 60㎜
해안지역 10~40㎜ 예상.. 오늘 낮 동안 급변풍 유의
  • 입력 : 2026. 03.18(수) 08:35  수정 : 2026. 03. 18(수) 08:3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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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방에 성큼 다가온 봄을 시샘하는 봄비가 18일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8일 서해남부해상에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18일 늦은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 많은 곳은 산지를 중심으로 60㎜ 이상이다.

18일 오전 8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제주 11.8, 오등 12.5, 서귀포 29.9, 화순 25.5, 한남 31.0, 성산 11.6, 고산 18.3, 삼각봉 31.0, 윗세오름 32.0, 한라산 남벽 38.0㎜로 남부와 산간지역에 주로 강수가 집중되고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18일 낮 최고기온 14~16℃, 19일 아침 최저기온 6~7℃, 낮 최고기온은 11~16℃가 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6~7℃, 낮 최고기온 13~16℃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다. 육상에서 18일 오전부터 19일 오전 사이 순간풍속 15m/s 이상(산지 20m/s)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18일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 등을 중심으로 강풍으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은 18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짧은 시간에 바람 방향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돌풍이나 급변풍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비가 그친 후 제주지방은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5℃ 내외가 될 것으로 보여 꽃샘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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