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FC 2025스포츠산업대상 문체부장관상 수상

제주SKFC 2025스포츠산업대상 문체부장관상 수상
폐플라스틱 원사 활용 유니폼 등 ESG경영 인정
  • 입력 : 2025. 12.11(목) 17:31  수정 : 2025. 12. 11(목) 17:33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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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SK FC가 국내 단일 프로스포츠구단 최초로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모두 수상했다.

제주SK는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주SK는 지역 가치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접목한 프로스포츠 운영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선수 영입 오피셜 사진으로 '오피셜 혁명'을 선도하고, 폐플라스틱 원사를 활용한 친환경과 지역 스토리를 더한 유니폼 발매, 제주 4·3 추모 동백 패치 유니폼 등 지역사회 가치 상생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K리그 최초로 반려견 동반 관람석 'PET ZONE'을 도입하였으며, 홈·원정 팬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중립석 '올팬존(ALL-FAN ZONE)'을 신설하여 상생과 공존의 팬 문화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SK는 2014년 제 10회 스포츠산업대상 대상 국내 스포츠 구단 최초 대통령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프로구단 최초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모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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