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 함양과 음주운전 예방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주운전 사례와 최신 법령·제도에 대한 강의, 판소리에 현대적인 해석과 청렴의 메시지를 입혀 풀어낸 '신 별주부전' 무대가 펼쳐졌다.
제주 로컬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창업 워케이션 프로그램 '글로벌 UNIFORCE 2025'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제주 아스타호텔과 제주관광대학교를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관광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RISE센터와 교육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제주RISE사업' 의 일환으로, 제주RISE센터와 도내 3개 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UNIFORCE 교수 트랙에서는 향후 창업 글로벌화를 위한 연구과제 제안과 창업 성과지표 개발, 미 창업생태계 활성화 토론 등 글로벌 창업 교육에 대한 워크숍이 열린다.
학생 트랙에서는 구시가지 활성화, ESG&AI, 문화관광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창업 아이템을 도출한다. 학생들은 사전에 팀을 구성해 미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주에서는 각 트랙 별 현장 탐방과 리서치를 통해 제주에서의 경험을 접목시켜 고도화한다.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및 포상은 행사 마지막 날인 7일 제주 엠버퓨어힐 호텔에서 폐회식과 함께 열리며, 해외 학생들의 발표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와 JUPITER 창업협의체 등 참여 기관의 포상이 수여되고, 선정된 아이템은 향후 글로벌 창업 교류 프로그램에 연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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